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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3지방선거 의령의 내일을 맡길 사람은 누구인가 - 일곱 번째

의령정론 기자 입력 2026.03.02 12:43 수정 2026.03.02 12:47

군정 5년 성적표 VS 7명의 도전자
부제 - 성과 능력 리스크, 군민 앞에 모두 올려놓다

“의령정론은 선택을 대신하지 않는다.다만, 

판단의 재료를 제공할 뿐이다.”
(가 나 다 순)

 

서진식 후보는 법무사 출신이라는 실무형 강점에 경남도의원 경력이 더해지면서 “순수 비정치인” 한계는 상당 부분 해소. 도 예산, 조례, 집행부 견제 경험은 현직 군수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는 건, 지역 조직, 선거 지형, “신인 후보”가 아니라 재도전 서사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

오태완 군수가 강한 개혁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라면, 서진식은 “과한 실험 없는 안정적 대안” “말 많은 군정에 대한 차분한 교체” 프레임으로 접근 가능하다. 전직 도의원 출신 후보의 숙명, “그래서 의령을 위해 뭐를 가져왔나?” 눈에 띄는 대형 사업·상징적 성과가 기억되지 않으면, 경력은 오히려 공허한 타이틀이 될수있다.

서진식 후보는, 신중, 법리, 절차, 조율이 가능하나, 선거는 토론회가 아니라 이미지 전쟁이라, “점잖지만 약하다”는 인상을 줄 위험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이전 경쟁 구도에서 패배 경험이 있다면, 재도전은 감동 서사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확장성 부족의 증거로 공격받기 쉽다. 특히 젊은 유권자층엔 “또 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도의원은 입법·감시자이지만 군수는 집행 책임자이다 “도의원 잘했다 = 군수 잘한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집행 경험(조직 장악, 인사, 예산 운용)을 유권자가 체감할 언어로 설명하지 못하면 약점이 될 수 있다
오태완 군수와의 경쟁 구도는 분명 자산이지만, 그 자체가 비전이 될 수는 없다. “오 군수는 싫지만, 서진식이 더 좋으냐?”라는 질문에, 명확한 차별화 답이 없으면 한계 명확해 보인다.

이력은 충분하다. 문제는 한 문장으로 설명되는 서사가 있는가. “법무사+도의원+행정 전문가”는 설명이지 슬로건이 아니다.
이 부분을 못 만들면, 성실하지만 경쟁력에서 밀리는 후보가 될 가능성 높다.

 

※ 편집자 주

본 기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검증을 목적으로 공개 자료와 취재에 근거해 작성되었습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단정적 평가가 아닌 공익적 문제 제기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한 반론·해명·정정 요청은 언론중재 절차에 따라 성실히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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