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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한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최근 입주가 완료되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인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총 12세대로 구성된 청년 임대주택이다.
보증금 100만 원, 월 관리비 4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주거 부담이 큰 지역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의령에 머물고자 하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피트니스 룸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춰 입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체계적인 운영은 물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칠곡면 청년거점공간에 자리 잡은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인접한 단기 체류 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 소통의 장 ‘청년센터’와 함께 주거와 문화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 지원 체계는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안착해 꿈을 키워나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나아가 군은 이번 ‘도란도란 청년하우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대상별 맞춤형 주거 공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할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조성하고, 지역 내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100세대 청년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 주거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알콩달콩 청년하우스와 대규모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와 문화, 일자리가 이어지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의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